체코 프라하 여행 공항 시내 픽업과 숙소 예약 팁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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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됐다.

 

주머니 탈탈 털어서 가는 여행이니만큼

그 시작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체코의 수도 프라아 여행 .

 

중세의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곳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감성 뿜뿜하는 여행지이다.

 

 

일단 프라하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 호텔까지

이동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편하게 이동하는 방법은 역시 공항 픽업

 

오늘은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그리고 프라하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까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 가는 가장 쉬운 방법-공항 픽업 서비스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은 시내에서 

역 15~17km 떨어져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방법은 사전 예약 공항 픽업 서비스 추천

 

 

✔️ 비행기 도착 게이트 앞에서 바로 만남

도착 게이트에 나오자마자 이름이 적힌 오렌지색 플래카드를 든

기사님이 딱 기다리고 있다. 낯선 곳에서 피곤한 상태에서

헤매지 않아도 되는 것은 큰 위안이 된다

 

✔️ 비행기 연착도 걱정 없음

항공평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면

비행기가 연착해도 도착 시간에 맞춰 

기사님이 기다리고 있다. 시간 스트레스 없음

 

 

✔️ 영어 가능한 현지 기사

기사님은 체코인이시지만 영어로 기본적인 안내와

소통이 가능해서 이동 중간중간 프라하 시내 정보도

알려준다. 영어는 내가 더 못하는게 함정

 

✔️ 프라하 시내의 복잡한 교통 걱정 no

프라하 시내는 차량 진입 제한 구간도 있고

도로 구조도 낯설 기 때문에 낯선 대중교통보다는

숙소 정문까지 직행하는 셔틀 차량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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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공항 픽업·샌딩 - [픽업샌딩] 프라하 공항 → 시내 호텔 차량 이동 서비스

 

 

2. 그 밖의 다른 이동 교통수단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부담 된다면 버스 119번을 타고

Nádraží Veleslavín 역에서 내려 지하철 A선으로 환승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요금은 저렴하지만

짐이 많거나 새벽, 야간 도착이라면 비추

 

 

중앙역까지 공항버스로 직행하면 대략 35~40분 걸린다

하지만 다시 숙소까지는 택시나 도보 이동 필요

 

일반 택시를 타면 미터기를 조작하거나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기사도 많다. 택시 예약은 무조건 공식 앱이나

공항 정식 데스크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3. 프라하 여행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체코 프라하 여행을 좀 더 여유롭고 현명하게 즐기고

싶다면 꼭 필요한 정보들은 미리 챙겨보자

 

프라하는 유로가 아닌 체코 코루나를 사용한다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매우 좋지 않나

시내 환전소 또는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를 추천한다

여행 전 환전 수수료가 적은 와이즈 카드, 레블루트 카드 준비

 

 

프라하의 대중교통은 매우 잘 되어 있다

90분권, 24시간권, 72시간권 교통권을 구매하면

트램, 버스, 지하철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동 발권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는 보통 총액의 5~10% 정도 팁을 줘야 한다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카드 결제 후

현금으로 약간 남기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4. 그 외 꼭 알고가면 좋은 팁

 

프라하 성은 꼭 아침 일찍 방문해야 한다

오후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프라하 여행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어쩌면 야경이 아닐까

야경은 카를교보다는 레트나 공원에서 보는 걸 추천

인생샷은 여기에서 나온다

 

프라하는 도보 이동이 많다 운동화가 필수다

더군다나 보도는 돌멩이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고전적인 울퉁불퉁한 길이다.

 

 

숙소는 프라하 1구역

구시가지, 신시가지, 성 주변에 잡으면 이동이 편리하다

 

구시가지는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도보 이동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높은 편이다.

 

신시가지는 조용하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고 교통도 나쁘지 않다

 

 

여름에 프라하를 간다면꼭 확인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에어컨. 체코는 더운 나라가 아니니까

에어컨 필요 없겠지? 하고 넘어가면 큰 코 다친다

6~8월 여행이라면 에어컨 여부를 꼭 체크하자

 

유럽 특성상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도 많다

심지어 택시에서 내려 숙소까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글 위성지도로

위치 확인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숙소는 리셉션이 저녁에 문을 닫기도 한다

늦은 항공편이라면 반드시 무인 체크인이 가능한 

곳이지 꼭 확인해야 한다.

 

 

프라하는 야경이 아름답지만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로

소음이 만만치 않다. 리뷰를 꼭 확인하고 조용하다

또는 방음이 잘된다는 평가가 많은 숙소를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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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는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렇지만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은 낯설고 복잡하다

여행 시작부터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공항 픽업 이용하는 것이

기분 좋은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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